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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말을 잊은 사람처럼
우리는 낮은 곳에서 만나 무엇을 나누는지
익숙함이라는 건 애틋함이 되고 애틋함이라는 건 결국 사랑과도 맞닿아 있어서
↳ 있잖아 내가 너보단 조금 더 아는데 사랑은 기필코 아닐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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